" 거기, 멋진 걸 봤으면 박수를 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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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Lotze Moretti 로체 모레티
비설:
-고양이 메이는 새끼일 때 사람의 손에 만져져 어미가 버리고 가버린 것을 데려왔다. 2년을 함께한 고양이.
- 오른팔은 7살 즈음에 잃었다. 갑작스레 능력이 발현되어 제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채 교통사고로 잃은 것. 집안에 빚이 많았기 때문에 어릴 적에는 구색만 간신히 갖춘 의수를 달고 돈을 벌어야 했다. 능력에 맞추어 몸이 강해지기도 전부터 돈 때문에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해 그 때의 후유증으로 지금까지도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다.
- 능력이 발견된 이후 이능력자 교육기관으로 인도되어 교육을 받았다. 13년의 교육과정을 밟는동안 그는 빛을 갚을 돈, 생활비, 의수에 들어가는 돈을 대부분 스스로 벌어야 했다. 이능력자 교육기관의 학비는 무상인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던 셈이다. 수업을 듣는 시간 외에는 잠을 거의 자지 않고 돌아다니며 더러운 일에도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능력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데 익숙해지면서부터는 이를 이용해 마술을 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그러다 21세에 조정자가 되어 신세계로 넘어오게 되었다.
- 그가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악착같이 돈을 벌어 빚을 갚아가고 더 나아가 조정자가 되기까지 가족들은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으나, 조정자가 된 이후로는 그에게서 더 많은 돈을 받아낼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 부모님을 보고 분노해 완전히 발을 끊어버렸다.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해 연락은 하지 않으면서도 딱 죽지 않을 만큼의 돈만 주기적으로 보내주며 자신이 번 돈으로 여태 하지 못했던 나름의 사치도 부려보고 사는 중.
-팬텀이 외모에 집착하는 것은 부모가 오직 그의 예쁘장한 얼굴만을 칭찬했기 때문. 사실은 그마저도 팔아먹기 위함에 가까웠지만 팬텀은 그 칭찬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 왼쪽 다리 발목과 무릎의 연골이 크게 손상되어있어 더욱 심해질 경우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오른쪽 다리도 상태는 좋지 않으나 왼쪽이 더 시급한 상태.
- 그가 항상 하고있는 백금의 귀걸이는 조정자였다가 떠나간 식물능력자 에버그린이 주었던 생일선물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선물을 받은 것도, 생일을 축하받은 것도 처음이었다. 귀걸이에서 나는 소리가 마음에 들어 그 후로 계속 착용중. 두 사람은 한 때 친구였으나 몇년 전 에버그린이 조정자를 그만두고 적대적으로 돌아서며 연을 끊게 되었다. 둘 사이에 특별히 갈등이 있었다기보단 단순히 그와 계속해서 엮일경우 본인의 조정자로써의 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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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Lotze Moretti
(로체 모레티)
Code Name. Phantom
Speedster
Age. 30
178cm
Average+4kg
Commision @_KIMAS 님
1차 지인 계정: 첼님 @Bing_chEL
연락가능 계정: 샤로 @soll_bird
오너생년: 성인
![](https://static.wixstatic.com/media/848e7e_2a148c3d2b494827a0acefd0e5133bae~mv2.png/v1/fill/w_622,h_1051,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48e7e_2a148c3d2b494827a0acefd0e5133bae~mv2.png)